나의 책 이야기(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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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謨攻(모공)편 8장] - 손자병법
不知三軍之事 부지삼군지사 삼군의 사정을 알지 못하는데 而同三軍之政者 이동삼군지정자 삼군의 정치에 함께 하는 것인데 則軍士惑矣 즉군사혹의 즉시 군사들은 의혹을 품을 것이다. 惑: 미혹, 의혹 [혹] [참조]
2022.03.05 -
[謨攻(모공)편 7장] - 손자병법
不知軍之不可以進而謂之進 부지군지불가이진이위지진 군대가 진격할 수 있는지 모르는데 진격하라고 명(謂)하는 것이고, 進: 나아가다 [진] 不知軍之不可以退而謂之退 부지군지불가이퇴이위지퇴 군대가 후퇴할 수 있는지 모르는데 후퇴하라고 명(謂)하는 것인데, 退: 물러나다 [퇴] 是爲縻軍 시위미군 이를 코 꿰인 군대라고 한다. 縻: 고삐 [미]
2022.03.05 -
[謨攻(모공)편 6장] - 손자병법
夫將者 國之輔也 부장자 국지보야 무릇 장수란 나라를 보좌하는 자이다. 輔: 돕다 [보] 輔周則國必强 보주즉국필강 보좌하는데 두루한다면 나라는 반드시 강해지고, 周: 두루, 지극하다 [주] [참조] 輔隙則國必弱 보극즉국필약 보좌하는데 틈이 있으면 나라는 반드시 약해진다. 隙: 틈 [극] 故君之所以患於軍者三 고군지소이환어군자삼 고로 임금이 군대에 근심을 가져오게 하는 것은 세가지다. 患: 근심 [환]
2022.03.05 -
[謨攻(모공)편 5장] - 손자병법
故用兵之法 고용병지법 그러므로 용병의 원칙은, 十則圍之 십즉위지 10배이면 포위하고, 圍: 둘레, 두르다 [위] 五則攻之 오즉공지 5배면 공격하고, 倍則分之 敵則能戰之 배즉분지 적즉능전지 2배이면 (적을) 나누어서 적이 곧 싸우도록 하고 少則能逃之 소즉능도지 더 적으면 달아나고, 逃: 도망가다 [도] 不若則能避之 불약즉능피지 대적할 수 없다면 피해야 한다. 若: 같다 [약] 避: 피하다 [피] 故小敵之堅 고소적지견 그러므로 소수의 적은 견고하고, 堅: 굳다 [견] 大敵之擒也 대적지금야 강대한 적은 사로잡아 올 것이다. 擒: 사로잡다 [금]
2022.03.05 -
[謨攻(모공)편 4장] - 손자병법
故善用兵者 고선용병자 고로 용병을 잘하는 자는 屈人之兵而非戰也 굴인지병이비전야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며 拔人之城而非攻也 발인지성이비공야 공격하지 않고 성의 사람(적)을 빼앗아버린다. 필자는 之를 ~의(of)로 해석하였다. 拔: 빼다 [발] 破(毁)人之國而非久也 파(훼)인지국이비구야 적을 깨뜨릴 때 오래 끌지 않으며 毁: 헐다 [훼] 必以全爭於天下 필이전쟁어천하 반드시 온전히 싸움으로써 천하를 다툰다. 故兵不頓而利可全 고병부둔이리가전 그러므로 병사가 손상입지 않고 이득을 전부 취할 수 있으니, 頓: 둔하다 [둔] (손상입지 않는다고 해석했다.) 此謀攻之法也 차모공지법야 이것이 모공(謨攻)의 법인 것이다.
2022.03.05 -
[謨攻(모공)편 3장] - 손자병법
攻城之法爲不得已 공성지법위부득이 성을 공격한다는 것은 부득이한 것으로, 不得已: 마지못해, 하는 수 없이 修櫓轒轀 具器械 수로분온 구기계 방패와 분온을 수선하고, 기계류를 갖추는데 櫓: 방패 [로] 轒轀: 분온은 화살에 맞지않고 성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가죽지붕이 씌워진 전투마차이다. 具: 갖추다 [구] 三月而後成 삼월이후성 3개월이 지난 후에야 갖춰진다(成). 距闉 又三月而後已 거인 우삼월이후이 거인 또한 3개월 이후에 갖춰진다. 距闉: 거인은 토산을 쌓아 공성할 수 있는 길을 말한다. 將不勝其忿 장불승기분 장수가 그 분을 이기지못해 而蟻附之 이의부지 (병사들이) 성에 개미떼처럼 달라붙는다면(而) 蟻: 개미 [의] 附: 붙다, 의지하다 [부] 殺士三分之一 살사삼분지일 병사 3분의 1을 죽이는 것인데 而城..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