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爭(군쟁)편 1장] - 손자병법

나의 책 이야기/손자병법(孫子兵法)

2022. 4. 21. 02:33


孫子曰

손자왈

손자가 말하였다.

 

凡用兵之法

범용병지법

군대를 운용하는 방법은

 

將受命於君

장수명어군

장군이 군주의 명을 받으면

受: 받다 [수]

 

合軍聚衆

합군취중

군대를 조합하여 병사(衆)를 모으고

聚: 모이다, 모으다 [취]

 

交和而舍

교화이사

막사를 적과 대치하여 두는 것이다.

舍: 집 [사]

 

莫難於軍爭

막난어군쟁

유리한 위치를 얻기 위해 싸우는 것(軍爭)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

莫: 없다 [막]

 

군쟁(軍爭)은 적보다 유리한 위치, 상황, 조건 등을 만드는 것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