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勢(세)편 5장] - 손자병법
나의 책 이야기/손자병법(孫子兵法)
2022. 3. 19. 09:35
紛紛紜紜
분분운운
어지럽고 어지러워도
紛: 어지럽다 [분]
紜: 어지럽다 [운] [참조]
鬪亂而不可亂也
투란이불가난야
어지럽게 싸우더라도 어지럽지가 않다.
亂: 어지럽다 [난]
渾渾沌沌
혼혼돈돈
뒤섞이고 뒤엉켜있어도
渾: 흐리다, 섞이다 [혼]
沌: 엉기다 [돈]
形圓而不可敗也
형원이불가패야
진형이 둥글다면 패배하지 않는다.
圓: 둥글다 [원]
亂生於治
난생어치
다스리는데서 어지러움이 생겨나고
다스리면, 어지러움이 대비되어 보인다는 뜻이다.
怯生於勇
겁생어용
용감함에서 겁이 생겨나고
怯: 겁내다 [겁]
弱生於强
약생어강
강함에서 약함이 생겨난다.
治亂 數也
치난 수야
다스림과 어지러움은 군대의 편성(數)이 결정한다.
數(수)에 대해선 [勢(세)편 1장] 포스트를 참조할 것.
勇怯 勢也
용겁 세야
용감함과 겁냄은 기세가 결정한다.
强弱 形也
강약 형야
강함과 약함은 진형이 결정한다.
形(형)은 사실 바로 이전편인 形(형)편에서 말한 내용들을 말한다.
종합적으로, 피아간의 상황과 처지에 맞게 행동하는 것을 말한다.
故善動適者
고선동적자
그러므로 적을 잘 움직이게 하는 자는
形之
형지
진형을 이용하여
適必從之
적필종지
적이 필히 따라오게끔 한다.
予之
여지
(미끼를) 던져주어
予: 나 | 주다 [여]
適必取之
적필취지
적이 필히 물게끔 한다.
取: 취하다, 가지다 [취]
以利動之
이리동지
(적이) 이득봄으로서 움직이고,
以卒待之
이졸대지
(아군이) 병졸로서 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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